새마을금고, 지난해 보이스피싱 78억원 예방

증권·금융 입력 2023-04-06 16:05:54 수정 2023-04-06 16:05:54 민세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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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직접 검거한 새마을금고 직원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년간 새마을금고가 보이스피싱 사기를 예방한 금액이 총 78억원에 달한다고 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고자 내방한 고객의 피해를 
직접 예방한 사례가 86건에 금액은 26억원이었으며 중앙회 이상 금융거래 모니터링을 통한 피해예방 실적이 1,251개 계좌에 금액 52억원이었다. 


새마을금고는 지속적으로 고객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가두캠페인을 실
시하고 있으며, 새마을금고 이용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SMS를 전송하는 등 보이스피싱 예방에 나서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모니터링을 통한 예방 외에도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정을 개편해 직원들의 대응능력도 높이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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