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충청권 혁신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3-04-10 16:30:42
수정 2023-04-10 16:30:42
민세원 기자
0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7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과 '충청권 혁신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기술고도화, 글로벌 진출 등의 협력 프로그램을 제공해 충청권 혁신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분야는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최, 창업시장 정보 교환을 위한 정기적 교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기획,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프로그램 총괄 운영을 담당하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연구소, 대학 등과의 기술 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DSC지역혁신 플랫폼은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지역 모빌리티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충청권 벤처생태계 확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세 기관의 긴밀한 업무 협조 및 축적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의 혁신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 코스피, 3%대 빠지며 4030선으로…외인·기관 매도
- 대원미디어, ‘AGF 2025’서 그룹 부스 선보인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휘발유·경유 3주 연속 상승…전국 평균 1700원대 재진입
- 2美 셧다운 여파 계속…10월 고용·물가 ‘반쪽 통계’ 가능성
- 3남양유업, 3분기 영업익 17억원… 전년比 235%↑
- 4대학가 확산하는 'AI 커닝'…GPT 탐지 설루션 사용 급증
- 5내주 3647가구 공급…"광명·김포 분양 집중"
- 6“미리 크리스마스”…백화점업계, 연말 대목 선점 경쟁 치열
- 7통신사, 해킹 사태 후폭풍…엇갈린 CEO 행보
- 8청소년 '위고비' 투약 증가에…식약처, 이상 사례 모니터링 강화한다
- 9롯데손보, 법리 다툼 본격화…매각 불확실성 고조
- 10광주경찰청-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 북구가족센터 방한용품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