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강릉 산불 피해 돕는다…긴급 구호물품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3-04-11 15:07:57
수정 2023-04-11 15:07:57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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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BGF리테일은 CU가 11일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에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강릉에서 11일 오전 8시경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소방청이 대형 재난에 발령되는 최고 수준인 '대응 3단계'를 내렸다.
산불이 초속 29m의 강풍을 타고 크게 번지면서 강릉시 등은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조치를 내리고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GF리테일은 이날 구호 요청을 받고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BGF로지스 강릉센터를 통해 피해 현장으로 구호물품을 배송했다.
이번에 지원된 구호물품은 빵, 생수, 음료 초코바, 컵라면 등 1,000인분의 식음료들로 이재민과 소방 인력 등에게 공급된다. 향후 산불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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