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일자리플러스센터, K핵심인재 자기성취 포상제 '호응'

[군산=이인호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2일 군산대 제2 학생회관 내 취업세미나실에서 2023학년도 진로·취업동아리 ‘K-핵심인재 자기성취 포상제’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13일 군산대에 따르면 ‘K-핵심인재 자기성취 포상제’는 2023학년도부터 추진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기존 동아리 프로그램의 단점을 보완해 운영되며 개인별 성취 목표 및 활동 계획을 스스로 세워서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학생들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담당 컨설턴트를 배정받았으며, 유사한 다른 목표를 가진 참여자들과 팀을 조직하는 행사를 가졌다.

엄기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 활동을 통해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고 성취 경험을 통해 자기 효능감 및 취업 역량을 함양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 및 동아리 활동은 총 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성과보고대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성과에 대한 포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k9613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