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장애인복지시설 천사들의 집과 업무협약 체결
경산 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천사들의 집”과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품기부식을 가져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지난 14일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천사들의 집(홍명선 원장)에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테크노파크와 천사들의 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경북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샴푸, 세제, 바디워시, 칫솔·치약 등 생활 물품을 기부하는 물품기부식을 가졌다.
경산에 위치한 “천사들의 집”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가톨릭 사회복지의 정신에 입각하여, 장애인의 능력에 맞는 교육과 훈련을 제공해 사회일원으로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지역혁신기관으로서, ‘가치있는 경영,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비전하에 전사적 사회적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2년 5월부터 법인 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단비”을 운영하고 있다.
단비봉사단은 경산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과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연탄나눔 등 법인의 다양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에 앞장서 왔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경북지역의 공익활동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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