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국민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연 1회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총 570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5, 광역자치단체 17, 기초자치단체 226, 공공기관 282개)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보중앙회가 포함된 공공기관 중에는 12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보중앙회는 지난해 전담부서 구성, 전담인력 지정, 관련 제규정 마련 등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공공데이터 추진 기반 조성과 함께 데이터 개방 확대 및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통해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4개 영역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훈 신보중앙회 회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난해 공공데이터 운영·관리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다양한 개선 조치를 실행한 결과”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고품질의 다양한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grace_r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