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 대구시와 지역 동반성장 문화 확산 노력…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성료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다양한 부대행사 개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가 대구광역시(대구시)와 공동으로 ‘동반성장페어와 함께하는 2023 대구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이달 18~19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동반성장 페어’는 2023년 개최하는 첫 번째 동반성장 페어로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18일 박람회 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 하병문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기술임치기업 우수제품 전시, 대기업 구매방침 및 입점 설명회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했다.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는 대기업(공공기관) 104개사와 중소기업 198개사가 참여해, 총 686건의 기술·구매상담을 진행했다.
기술임치기업 우수제품 전시회는 기술자료 임치제도를 통해 핵심 기술자료를 보호중인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6개사의 부스를 마련하여 대기업·공공기관 바이어 및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AI, LiDar, IoT 분야 우수 혁신기술 제품을 소개하였다.
구매방침, 입점 설명회는 네이버, 롯데백화점, 엘지이노텍, 포스코디엑스, 현대모비스 5개사가 거래처 등록·입점 절차·기준 설명 등을 설명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유통망 확보, 구매전략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종합지원, 동반성장 행사를 함께 개최한 대구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에 대한 지역 차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동반성장 문화의 전국적 확산, 지역 맞춤형 동반성장 이슈의 발굴 및 해결책 모색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