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실명확인 수단·결제 서비스 추가 …"고객 편의성 증대"
증권·금융
입력 2023-04-21 14:25:58
수정 2023-04-21 14:25:58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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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KB국민카드가 실명확인 수단 추가와 결제 수단 확대 등의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실명확인 수단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이용 본인확인이 추가됐다. KB국민카드의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인 KB Pay 내 'KB Pay 머니 한도 올리기'와 KB Pay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한 카드 신청 업무에 24일부터 적용된다. 본인인증이 필요한 비대면 업무나 대면 채널은 향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고객들이 실명확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신분증 앱'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고객이 신분증 인증방법 중 '모바일 신분증 APP 인증하기'을 선택한 뒤, 자동으로 실행된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본인 인증절차를 거치면 된다.
또 KB Pay의 오프라인 이용 시 아멕스 브랜드 카드를 이용한 MST 결제도 가능해졌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B Pay '결제'탭에서 등록된 아멕스 카드를 선택 후 '결제하기'를 통해 결제하면 된다. NFC, QR 등의 오프라인 결제 방식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객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계획하고 업그레이드 해 KB국민카드의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한눈에, 한손에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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