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디티 엔지니어링, 무전원 재난방재 스마트 보안등 ...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 참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재난 상황 시 조기 감지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무전원 태양광 스마트 재난방재 시스템을 개발한 엔디티 엔지니어링(주)(대표 임기현)가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26 -28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에 참가한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과 경기도, 고양특례시에서 주최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및 공공조달을 통한 경제 활성화 ▲혁신·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등 우수 제품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목표로 개최되며 우수 조달물품 지정업체나 신기술·신제품 인증업체 등 조달청이 선정한 업체만 참가할 수 있다. 

엔디티 엔지니어링(주)는 국내 유일의 자동 비파괴검사설비 종합제작 업체로 출발해 항공 부품제작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응키 위해 재난방재용 스마트 보안등, 무인 정찰기, 그래핀 PCT 발열필름, 에어로스퀘어 등 미래 성장 동력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뵈는 무전원 재난방지 태양광 스마트 보안등은 ▲재난 피해 최소화 ▲시민 편의 시설 확충 ▲탄소중립(100% 무전원 방식의 친환경 기술 적용) 등으로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둔 제품이다.

더불어 재난상황 발생 시 대피안내 방송으로 시민 통제가 용이 하며 골목길 등 범죄 우발지역에 LED보안등과 비상벨로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한다.

또한 WiFi 서비스로 시민들의 높은 편의성과 미세먼지 및 대기환경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관광지 무단침입, 쓰레기 무단 투기, 훼손 등 사건 사고를 모니터링해 경고방송을 송출하므로써 사찰 및 문화재 보호 등 시설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산사태나 홍수, 화재감지, 해일 및 수위 감지, 미아찾기 알림방송 기능이 탑재됐다.

무전원 무선전용망으로 별도의 전기 및 통신망이 필요 없으며 재해로 인한 네트워크망 손실 등 운영상 문제가 없는 무선전용망을 구축했으며 가스누출 등 화재재난 등의 상황을 조기 감지해 2차 사고 방지책을 확보해 특수시설물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

임기현 엔디티 엔지니어링(주)대표는 "재생 에너지 고효율 충전장치, 무선 카메라 시스템 및 제어 방법, 베터리 냉각 장치를 구비하는 가로등 등 5건의 핵심 특허기술을 보유 하고 있다"며 "이번에 전시되는 무전원 재난방지 스마트 보안등은 LED램프 장착, 에너지저장장치, 비상벨, HPMC(교효율 고속충전 지원),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트전송시스템, 지능형센서 등을 장착한 국내외 지역에도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태양광 스마트 보안등 시스템은 행정안전부(제 CDPS -2021-19호)에서 재난안전에 대한 품질인증을 확보한 제품이다.

엔디티 엔지니어링(주)는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 3, 4, 5홀 안전 제품관 D24 에서 만나볼 수 있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