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컴, ‘120 결제 서비스’ 출시…“피부과·치과·성형외과 등 할부기능 제공”
경제·산업
입력 2023-04-25 10:38:42
수정 2023-04-25 10:38:42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결제 솔루션 전문 회사인 스페컴은 KT 그룹사 스마트로와 KIS(NICE 그룹사)의 결제 기술을 활용한 ‘120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120 결제 서비스는 기존 3개월로 제한됐던 무이자 할부 거래를 최장 12개월까지 고객의 이자 부담 없이 결제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가맹점은 기존 8개 카드사로부터 분할 입금 받아 정산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120 결제 서비스를 통해 결제시 통합 정산돼 병의원의 정산을 간소화 하고, 결제 내역이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매출 내역 정산 기능을 제공해 정산 담당자의 업무를 간소화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기존에는 결제 후 취소시 실물카드가 필요 했지만 120결제 서비스를 통해 정산 화면에서 카드 없이 취소 할 수도 있다.
120 결제 서비스는 출시 초기 결제 금액이 높은 병의원(치과, 성형외과, 피부과) 위주로 먼저 출시가 되며 추후 이용 가능 업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페컴 관계자는 “120 서비스를 통해 병의원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 매출을 증대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민병덕, '동남권산업투자공사 설립 법안' 대표발의
- 2유재훈 예보 사장 "금융안정계정·신속정리제도 도입 시급"
- 3화보협,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
- 4KB캐피탈, 사회복지시설 6개소 환경 개선 지원
- 5SBI저축은행 SBI희망나눔봉사단, 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 6KB국민카드, 일본·홍콩 여행객 대상 페이백 이벤트 진행
- 7용인 무자비한 개발... 자연은 어디로?
- 8신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 18기 모집
- 9현대캐피탈 호주, 현지 고객 대상 '기아 파이낸스' 론칭
- 10현대카드, 국내 최초 실내 환경 품질 검증 마크 획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