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랜-뉴로메카, 공동사업개발을 위한 MOU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3-04-26 15:05:45
수정 2023-04-26 15:05:45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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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누리플랜과 뉴로메카가 26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 경영진은 “이번 양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은 로봇분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뉴로메카는 누리플랜이 30년 이상 구축해온 지차체 등과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빠른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누리플랜은 미래전략에 중요한 신성장 동력을 추가하는 등 상호 간에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뉴로메카는 누리플랜 자회사인 누리온의 구간암호화 솔루션 적용 등을 통해 최단 기간 내 뉴로메카 제품 및 솔루션의 군 사업 시장진입을 실체화하고 협력을 추진하기로했다.
해당 융합보안사업은 신규사업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작전가시화체계, 드론, 구간암호화 솔루션 공급 등을 통해 ‘22년 기준 약 67억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뉴로메카의 로봇 및 솔루션을 통해 매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로메카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뉴로메카의 매출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매우 도전적인 시기이며, 누리플랜과 맺은 군 및 보안사업, 국내 B2B, B2G 영업 관련 파트너십과 글로벌 협력관계를 통해 국내 및 해외 로봇 시장점유율을 본격적으로 넓혀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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