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무봉장학재단', 제5회 무봉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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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덕신하우징이 운영하는 무봉장학재단은 초등학생의 자기개발 지원을 위해 '2023년 제5회 무봉 장학생' 150명을 선발해 총1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초등학교 재학생으로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사고와 성실한 생활로 타인의 모범이 되며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무봉장학재단은 지난 2019년 6월 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학습, 독서, 운동, 악기, 노래, 봉사 등 재능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장학사업 재단이다.
올해 무봉장학재단 설립 5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자기개발의 기회를 주고자 지난해 장학생 120명 보다 30명이 늘어난 150명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우편접수로만 진행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들은 오는 8월 2일, 덕신하우징 천안공장에 위치한 천안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환 무봉재단 이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 무봉 장학생 제1기가 선발된 이래, 무봉 제5기 무봉 장학생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무봉(아낌없이 나누고 힘 있게 받들어주는)의 뜻처럼 꿈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공익재단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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