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글로벌 배터리社 클라리오스델코 부사장 COO 영입
증권·금융
입력 2023-05-10 09:43:27
수정 2023-05-10 09:43:2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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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알에프세미는 박광희 클라리오스델코(델코배터리) 부사장을 알에프세미 전 사업부문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알에프세미는 이를 기반으로 이차전지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는 1994년 세방그룹에 입사해 그룹미래성장실장을 거쳐 세방전지 대표이사까지 역임한 이차전지 전문가다. 세방그룹의 중동, 유럽, 동남아 글로벌 법인 설립 및 시장 전략 수립을 주도하며 2015년 세방전지 대표이사 재직 당시 창사 후 최대 연매출액인 1조원 달성을 이끌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클라리오스델코 (델코 배터리) 역시 국내에서 35년 간 차량용 배터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배터리 기업이다. 클라리오스델코가 개발한 무보수(MF) 배터리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용 배터리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에 뽑힌 바 있다.
박광희 COO는 “알에프세미가 이차전지 사업을 본격화하는 시점에 합류하게 돼 뜻 깊다”며 “최대주주로 맞이하는 진평전자와도 긴밀이 협력해 배터리 신사업을 국내외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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