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1분기 영업익 72억…전년比 378%↑
경제·산업
입력 2023-05-10 18:59:31
수정 2023-05-10 18:59:31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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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기업인 ㈜덕신하우징은 2023년 1분기 매출액 544억 원, 영업이익 72억 원, 순이익 68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매출액 34.2%, 영업이익 378%, 순이익 535% 상승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호조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실적은 영업 네트워크 확대와 수익성 위주의 영업전략, 생산시설자동화 등에 따른 생산성 향상, 효율적인 구매 시스템을 통한 원가율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수출 증가분(22년 1분기 20억·23년 1분기 34억) 역시 1분기 실적에 기여했으며, 향후 해외 영업 부분은 ㈜덕신하우징의 신 성장엔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복 대표는 "매출 이익률 상승, 원가 절감, 해외진출 성과 등 모든 경영활동 전반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거래처 다변화, 미주 및 유럽 지역에 대한 해외 진출을 확대하며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1위로서 시장 위치를 굳건히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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