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코리아, 종이 후원 무림페이퍼 임직원 초청 영화 관람

비영리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는 지난 9일 메가박스 강남에서 무림페이퍼 직원들을 초청해 영화관람 행사 ‘무림가족에게 감사드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빅이슈코리아가 지난 13년 동안 종이 후원을 지속해준 무림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기획했으며, 무림은 기업의 CSR 방향성을 공유하고 홈리스 자활 등에 대한 사회적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대, 30대의 신입사원 위주로 행사 참석인원을 구성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무림페이퍼의 저탄소 종이로 만든 빅이슈코리아의 매거진 ‘빅이슈’와 친환경 종이가 적용된 ‘다과키트’를 수령한 후 홈리스월드컵을 소재로 한 영화 ‘드림’을 관람했다.
무림 관계자는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자 빅이슈코리아가 발행하는 매거진 ‘빅이슈’의 창간 초창기인 2011년부터 진주 무림페이퍼 공장에서 생산되는 백상지, 아트지 등을 잡지 제작에 전량 후원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2017년,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나눔 플래시몹’ 행사를 열기도 했는데, 이때 직원들은 매거진 판매원 들과 함께 잡지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울산, 대구에 공장을 두고 있는 친환경 종이 전문기업 무림은 2021년부터는 국립현대미술관과 MOU를 맺고 ‘국민 화가’ 박수근 회고전 등 전시 도록용 종이를 후원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대 장르영화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운영 전반에 필요한 인쇄제작물 및 식음료 용기를 후원, 환경 친화적인 영화제 개최에도 앞장선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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