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예금보험공사와 플로깅 캠페인 펼쳐
증권·금융
입력 2023-05-17 17:12:19
수정 2023-05-17 17:12:19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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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Sh수협은행이 충남 보령시 원산도 해수욕장에서 예금보험공사와 ‘해안가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 유재훈 예보 사장, 보령시 김동일 시장, 임석균 보령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양 기관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말한다.
수협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매월 전국의 어촌마을을 찾아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이를 플로깅 캠페인으로 변경해 ESG 경영 협약을 맺은 기관, 단체 등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원산도 해수욕장 일대 약 5km를 이동하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스티로폼 등 섬내 침적 쓰레기 100여 포대를 수거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의 종류와 양 등을 정밀 분석해 해양환경보전 정책 수립에 필요한 빅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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