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지역사회 전기차·충전소 기증…"지속가능 환경 조성"

경제·산업 입력 2023-05-18 09:41:24 수정 2023-05-18 09:41:24 박세아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제너럴모터스]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제너럴모터스는 한마음재단코리아가 지역사회에 볼트 EV 전기차 기증 및 충전소 설치를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고 18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17,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나비공원에서 로베르토 렘펠 (Roberto Rempel)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Brian McMurray) 연구개발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 GM 한국사업장 최고임원진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기증식 및 충전소 제막식을 개최했다.

 

볼트 EV 전기차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 한 대가 전달되며 지역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대표적인 주민 공공 시설인 나비공원 내 전기차 충전소 1기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 날 참석한 GM 한국사업장 최고임원진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부평구 및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공원 가꾸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나비공원 내 꽃과 묘목을 심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을 실천했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이번 전기차 기증 및 충전소 설치 지원은 GM이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고 전-전동화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이번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이번 GM의 전기차 및 충전소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설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GM은 앞으로도 3 제로 비전 및 환경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환경 관련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속가능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GM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의 미래 세대에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p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