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최태원 회장 통인시장서 '부산엑스포' 홍보 동참
경제·산업
입력 2023-05-18 10:06:36
수정 2023-05-18 10:06:36
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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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외 청년층으로 구성된 ‘엑스포 서포터즈’ 40여명과 함께 종로구 서촌 일대에서 2030 부산엑스포 게릴라 홍보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도 방문해 엑스포 서포터즈들과 홍보하고 만찬도 함께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글로벌 서포터즈들은 서울 통인시장과 서촌 골목, 세종음식거리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통인시장에서는 상인들과 외국인 관광객 등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증정했다. 특히 상인들에게는 상품포장용 엑스포 종이봉투를 제공하며 서포터즈 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서촌 골목에서는 마술쇼 등의 볼거리와 함께 엑스포 돌림판 뽑기로 시민들에게 경품을 증정했으며, 세종음식거리에서는 한복을 입고 질문바구니를 들고 다니며 퀴즈를 뽑아 맞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엑스포를 알렸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엑스포 서포터즈들이 전통시장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을‘직접 찾아가는’ 게릴라 홍보를 기획한 것”이라며 “다양한 국적의 청년들이 함께 해 밝은 분위기에서 시민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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