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훠궈 본고장' 중국 충칭에 선보인 전북우수상품 '호평'
중국서부투자박람회·우수상품전 등 현지 소비자 공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마케팅 협력…"다음은 사천성"

[전주=신홍관 기자] 전북도내 중소기업 우수상품이 중국 서부의 충칭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21일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국 충칭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통해 21일까지 나흘간 중국 서부 투자박람회에 참가한데 이어, 19일부터는 충칭시 남빈루 동원1891 광장에서 우수상품전을 열고 있다. 남빈루 동원1891광장의 우수상품전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잇따른 이번 박람회는 지난 10일 열린 전북도 우수상품 설명회와 연계해 도내 중소기업 15개사가 참여해 마련됐다. 특히 현지 소비자들은 도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맛과 품질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 청두영사관 구병열 경제영사와 코트라 충칭대표처 김우정 관장을 비롯, 충칭시 상무위원회 판링 처장, 충칭시 난안구 상무위 판링 주임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중진공 충칭비즈니스센터 관계자들이 중국 충칭시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전북경제통상진흥원]
행사를 주관한 중진공 충칭글로벌비즈니스센터 서영목 소장은 “전북은 충칭시 등 중국 서부 지역과 핵심산업 연계, 소비 성향이 비슷해 시장성이 좋고, 최근 진안군 대표단 방문이 가장 먼저 서부지역과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지역간 교류와 상호 상생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은 인구 9,000만 중심지인 사천성 청두시와 동남아 진출의 핵심지역인 운남성 쿤밍시의 전시회 참가 및 B2C 판촉행사를 펼쳐 중국 서부시장 개척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미개척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중진공 충칭글로벌비지니스센터 등 해외 거점과 협력을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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