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전담인력 채용

증권·금융 입력 2023-05-22 09:17:47 수정 2023-05-22 09:17:47 민세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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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업은행]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IBK기업은행은 보이스피싱 제로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평일 야간 및 주말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전담인력 6명을 채용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공채를 통해 제1금융권 경력이 30년 이상 되는 지점장급 퇴직직원을 채용하고 금융사기 모니터링 점검시간을 확대 운영 중이다.


또 보이스피싱 모니터링을 위해 2021년 12월 AI기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금융거래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탐지·분석하고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에게 유선안내를 통해 고객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종 사기수법을 안내하는 등 주기적으로 피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니어, 사회초년생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피해예방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야간·주말 의심거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노력을 통해 고객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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