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텍유브이씨, 그린 수소 및 ·암모니아 활용 3자 협약

㈜엘텍유브이씨(공동대표 이지영, 김세호)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협의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칼리드 모하메드 라시드 무사바 알로마이디 AL FATTAN LTechUVC Green Energy LLC 회장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그린 수소 및 암모니아 활용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 지방자치단체의 우호 교류 증진, 행정 사무 공동 연구·조사 등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된 행정협의회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시청 등 주요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에 방문했다.
AL FATTAN LTechUVC Green Energy LLC는 아랍에미리트 내 총사업비 4억달러 규모의 200MW급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제조 사업을 추진중인 특수목적법인으로 아랍에미리트의 AL FATTAN Energy와 국내 수소 기반 스마트시티 전문 컨설팅 기업 엘텍유브이씨가 지난 3월 그린수소와 그린암모니아의 원활한 생산·공급·활용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엘텍유브이씨는 국내 수소 연료전지 기반의 친환경 융복합사업, 연료전지 발전사업, 전기차 충전 플랫폼사업, 글로벌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 제조사업 등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이번 3자 협약체결에 따라 협약 당사자들은 아랍에미리트 및 한국 정부의 Carbon Zero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온실가스의 감축을 위해 아랍에미리트 내 생산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 활용에 적극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그린에너지 활용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셰이크 술탄 빈 라시드 빈 휴메이드 알루아미 아랍에미리트 아즈만 왕자가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이지영 엘텍유브이씨 대표는 “국내 그린수소 및 그린암모니아 수요 확대에 대한 문제가 지속해서 화두에 오르고 있다”며 “이를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에너지 기업, 각 정부기관이 협력해 타개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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