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 창공 PLUS in 경남' 개최…지역 혁신기업 발굴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경남 통영에서 ‘IBK창공 PLUS in 경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IBK창공 PLUS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의 유연성을 보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복합 프로그램을 도입한 새로운 운영모델이다.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수요를 고려해 대상, 지원방법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앞서 기업은행은 경상남도를 시범운용지로 선정해 스타트업 수요 등 현장의견을 반영하고 투자 유치에 애로를 겪는 지역 소재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은행과 경상남도가 혁신창업기업 발굴·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혁신창업기업의 발굴 및 지속적인 성장 지원, 창업생태계 정보 교환을 위한 정기적인 교류, 창업 관련 프로그램 개최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김형일 기업은행 수석부행장(전무이사), 이상민 창업벤처지원부장, IBK금융그룹 자회사 투자 담당자를 비롯해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이재훈 창업지원단장과 경남지역 창업유관기관, 투자자(AC, VC)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기업설명회(IR)에서는 창업 유관기관들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5개 기업이 투자유치를 위한 IR을 실시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성공사례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행사 참여 기업들이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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