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미정당, 여름 겨냥 컵누들 3종 출시

창립 60년을 맞은 ‘경주 미정당’은 여름을 겨냥해 간편한 여름 컵누들 제품 3종을 편의점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얼음동동’ 컵누들 3종은 냉면 가격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으로 전통 물냉면과 매콤한 물비빔냉면, 부산밀면으로 구성됐으며, 전자레인지 조리 후 증정된 아이스컵의 얼음과 소스를 넣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편의점 별로 CU에서는 ‘얼음동동 물냉면’, ‘얼음동동 부산밀면’을 세븐일레븐에서는 ‘얼음동동 물냉면’, ‘얼음동동 물비빔냉면’을 각각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얼음동동 물냉면’은 여름의 대표적인 별미인 전통 물냉면을 구현한 제품으로 냉면, 소스, 연겨자로 구성됐다. ‘얼음동동 물비빔냉면’은 물냉면의 넉넉한 육수와 비빔냉면의 새콤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냉면, 소스, 참깨와 김 고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얼음동동 부산밀면’은 부산의 대표적인 여름 음식인 '밀면'을 구현한 제품으로 소스, 다대기, 계란 지단과 참깨까지 밀면에 들어가는 모든 구성요소를 넣어 완결성을 더했다.
미정당 관계자는 “‘얼음동동 3종 여름 컵면’을 선보인 ㈜미정은 1963년 창립한 회사로 경주의 작은 국수방이었던 ‘경일제면소’에서 시작해 ‘미정당’으로 발전했다”며 “전통과 고집으로 한결같이 면과 떡에 품질에 대한 연구를 거듭해 현재 ‘경주 미정당’ 브랜드로 간편식 시장까지 진출해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동물병원 네트워크 '코벳', 반려동물 사료·용품 배송 서비스 'Vet2Home' 시작
- 담이랑 헷갈리는 ‘근막통증증후군’, 한방치료 해볼까?
- 가수 레이디제인, 강남차여성병원서 쌍둥이 여아 출산
- 안 낫는 여드름, 약 대신 ‘이런 치료’ 해볼까?
- “임신 중 영양 불균형, 태아 지방간 질환 위험 증가”
- 메타비아, 비만치료제 추가 임상 1상 시작…첫 환자 투약 완료
- 한미그룹, 의약사와 함께 모은 성금…단장증후군·암·뇌경색 등 중증질환자에 전달
- 역대 최악의 폭염…어지럼증·두통 생기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 유방암 특화 10년…대림성모병원, 누적 수술건수 2500건에 방사선 치료도 가능
- 치매 전 '경도인지장애' 환자 300만 시대…조기에 '치료'해야 진행 막는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동물병원 네트워크 '코벳', 반려동물 사료·용품 배송 서비스 'Vet2Home' 시작
- 2SKT, 고객 잡아라…'스타벅스·파리바게뜨' 릴레이 할인
- 3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방신실 최종 우승
- 4폭염에 장바구니 물가 비상…정부, 배추·과일 등 물가 관리 총력
- 5의대생 1년 반 만에 복귀…의사·교수단체 "존중과 지원 필요"
- 6대표이사부터 바꾸는 코스닥 M&A…자금조달 차질에 '혼선'
- 7코스피 공매도 잔고 9조 돌파…3개월 새 2배 급증
- 8수성구 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지역 주민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 9김한종 장성군수, 11개 읍·면 순회 '이장과의 소통 간담회' 진행
- 10장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스미싱' 경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