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제언 네트워크 팀 ‘Shift’, 매월 2회 격주 회의...도출된 대안은 정책 보완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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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5-31 09:13:54
수정 2023-05-31 09:13:54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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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시정 제언을 위한 네트워크 팀‘Shift’구성을 완료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한 결과 30여 명의 직원들이 접수했으며, 이들 중 직급과 직렬 등을 고려하여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Shift팀’은 다음달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2회 격주로 회의를 진행한다.
회의를 통해 도출된 대안은 시장에게 직보한 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소하더라도 공무원들이 직접 경험한 문제에 대안을 제시해 시정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 데 Shift팀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직환경의 혁신은 시민편의 증진으로 이어지는 만큼, 사소한 의견이나 시책이라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청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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