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스판덱스 '엘라핏' 활용한 여름 패션 상품 홈쇼핑 최초 론칭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은 대표 합성섬유인 스판덱스 브랜드 '엘라핏'을 소재로 한 여름용 패션상품 3종을 데이터홈쇼핑인 '쇼핑엔티' 홈쇼핑 방송을 통해 최초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최초 스판덱스 상업생산에 성공한 태광산업의 엘라핏은 40년의 스판덱스 제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회복력을 요하는 속옷, 수영복, 스키복, 등산복, 요가복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총 세 차례 홈쇼핑 방송을 통해 론칭되는 '엘라핏'은 1일엔 여성속옷 콜라보 상품인 '인견 에어홀 브라팬티 패키지'를 통해 냉감 기능성 원단에 신축성과 탄성까지 갖춘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2일엔 여름철 야외 활동을 위한 신축성과 링클프리 기능성을 갖춘 여성팬츠 콜라보 상품인 '엘라핏 썸머 팬츠 3종 세트'를 방송하며, 이달 중순에는 더운 여름철에 보정, 팬츠, 속바지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콜라보 여성속옷 상품인 '메쉬 팬티속바지 6종 세트'를 론칭할 예정이다.
태광산업 '엘라핏'은 이번 '쇼핑엔티' 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추후 타 홈쇼핑 방송을 기획해 본격적인 홈쇼핑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우수한 패션브랜드와의 협업과 홈쇼핑 마케팅을 위해서 오랜 기간 기획하고 준비해온 만큼 '엘라핏'의 뛰어난 상품성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선보여 한국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태광산업 스판덱스의 위상을 회복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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