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통합 공모, '지역활력타운사업' 인제군 선정 ... 주거, 생활기반시설, 일자리 조성
2024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502억 원 투입 지역활력타운 추진
은퇴자,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위한 문화, 복지, 일자리 복합 지원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부처가 연계하는 2023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서 인제군의 '인제부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은퇴자,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이 복합 지원되는 주거단지 조성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돌봄·일자리·여가 등 필수 생활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제군의 지역활력타운사업은 2027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과 함께 인제역사 일원에 주거 공간 및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 등으로 수도권의 수요층을 유입시켜 인제에서 살아보기를 구현하게 된다.
인제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처별 연계사업인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30억 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건립 30억 원 3년간 총 60억 원의 국비 확보와 이와 연계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국비 120억 원이 반영됐다.
김진태 강원지사는“이번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과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과 연계하여 수도권의 은퇴자, 청년층의 인구유입·정착을 유도해 인제군의 인구 증가 및 지역발전의 동반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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