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산학협력단, 강원특별자치시대 강원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 개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강원도가 주최한 ‘2023년 강원도 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대회’가 1일 양구 한반도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 18개 시ㆍ군 23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비롯해 서흥원 양구군수,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기찬 강원도의회 부의장, 도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해설사의 단합과 자긍심을 고취코자 진행됐다.

강원문화관광해설사 육성사업단장 허용덕 교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이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확산시키는 스토리텔러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는 강원문화관광해설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