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경축행사' 개최, 경제 제일도시로 출발
6월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식전행사, 기념식, 축하공연, 드론 라이트쇼로 진행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가 이달 11일 강원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하는 가운데 원주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경축 자리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7일 저녁 6시 반, 원주 댄싱공연장(구, 따뚜공연장)에서 열린다.
당일 저녁 6시 반부터 랩터스 시범단과 아라리 응원연합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드론쇼 순서로 진행되며, G1방송을 통해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강원도 전역에 생방송으로 송출된다.
개회선언과 함께 기념식이 시작되고 원강수 원주시장 및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등 관내 주요 인사를 비롯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해 원주시민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축하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이어 조명섭, 박상민, 박혜원(HYNN), 레게 강 같은 평화(RGP), 송민경 등이 출연하는 멋진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바로 앞 젋음의 광장에서는 500대 드론이 상공에서 펼치는 진귀한 라이트 쇼를 감상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법이 5월 25일 국회 통과됐다 단순히 강원특별자치도라는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도‧시민의 행복도 담은 자치도법으로 그 의미가 깊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시민 모두와 함께 경축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강원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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