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폴란드 수출형 FA-50GF 1호기 출고
경제·산업
입력 2023-06-07 19:16:20
수정 2023-06-07 19:16:20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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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오늘(7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폴란드 수출형 FA-50 1호기 출고식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9월 계약체결 이후 8개월 만에 달성한 역대 최단기간 출고 기록입니다.
이날 출고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 이종섭 국방장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폴란드 수출형 FA-50 1호기는 폴란드 노후 전투기의 신속한 교체와 신형 전투기 조기 전력화를 위해 전력공백 간격을 메운다는 의미로 FA-50GF(Gap Filler)를 명칭으로 사용합니다.
FA-50GF는 7월까지 비행시험을 거쳐 8월부터 첫 납품을 시작해 올해 연말까지 총 12대가 우선 납품될 예정입니다. /hyojeans@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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