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임실 옥정호 순환로 장미꽃 만개

전국 입력 2023-06-08 14:54:19 수정 2023-06-08 14:54:19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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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순환도로에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장미꽃. [사진=임실군]

[임실=박민홍 기자] 전북 임실군 옥정호 순환도로 일원에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옥정호 순환도로 약 15km 구간에 6,000여본이 식재된 덩굴장미는 최근 만개하며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전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옥정호 순환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장미꽃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으로도 유명세를 더하고 있으며 장미는 6월까지 아름다움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임실군은 계절별로 이용객들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봄에는 벚꽃 터널, 여름 및 가을에는 장미와 꽃무릇으로 볼거리를 연이어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에 작약꽃이 만발하며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에 식재된 정원 장미 90종 10,000주가 화려하게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심민 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옥정호 순환도로 주변에 만개한 장미꽃과 붕어섬, 출렁다리 등을 보며 일상속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경관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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