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창공 기술매칭 프로그램' 운영…스타트업 경쟁력 강화
증권·금융
입력 2023-06-09 15:13:47
수정 2023-06-09 15:13:47
민세원 기자
0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은 ‘IBK창공 기술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매칭을 완료하고 기술교류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작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는 IBK창공 기술매칭 프로그램은 IBK창공에서 육성 중인 스타트업의 기술애로를 해결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기업은행은 사업화 유망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정부출연연구원, 과학기술원 등 각 기관의 기술리스트를 확보하고 수요가 있는 IBK창공 육성기업들을 연결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12개 연구기관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3개 과기대학, 한국발명진흥회 등이 참여해 900여개 기술을 교류했고, IBK창공 육성기업 14개사에 41개의 기술을 매칭했다.
더불어 기업은행은 기술 교류회를 통해 수요기술 및 기술이전비 상담 등을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기술이전 계약 및 사업화 프로그램 연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연 기관 및 IBK창공 육성기업간의 기술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기술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美 민주당 의원들 "'상호관세 유예' 정보 사전유출 여부 조사하라"
- 2아일랜드 당국, 챗봇 '그록' 조사…개인정보 적법 처리 여부
- 3정치, 민주주의 그리고 문화다양성
- 4저커버그, 트럼프 1기 출신 인사 이사회 멤버 선임
- 5KTL, '정책 소통 유공' 대통령 표창 받았다
- 6프로야구 인기에 다음 스포츠 이용자 상승세
- 7관세전쟁에 미국서 중국산 저가 공세 제동
- 8트럼프 예산삭감에 '두뇌유출'…미 과학자 대거 유럽행 고려
- 9트럼프 "예외 있을 수 있지만 국가별 상호관세 10%가 하한"
- 10통상본부장 "美, 협상 원만히 처리하려는 의지 있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