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 박선기 신규 대표이사 선임
증권·금융
입력 2023-06-12 09:05:13
수정 2023-06-12 09:05:13
김혜영 기자
0개
기존 영업총괄 이끌던 박선기 부사장, ‘내부 승진’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파라텍은 공시를 통해 박선기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선임된 박선기 대표는 지난 1992년부터 국내 최대 동관 이음쇠 생산기업인 ‘정우금속공업’에서 약 18년간 근무하며 상무를 지냈다. 또, 박 대표는 ‘한국소방산업협회’에서 헤드/밸브 분과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국내 소방산업 발전과 국가 안전 향상에 기여한 소방 전문가로도 평가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 대표는 이같이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관련 분야의 폭넓은 네트워크, 적극적인 업무수행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부터 파라텍의 영업본부를 진두지휘해 왔다. 지난해 큰 폭의 매출액 성장과 회사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했던 게 정광원 전 대표와 박 대표 등 신규 경영진의 부단한 노력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선기 신임 대표는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파라텍의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큰 부담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 소방산업의 발전과 함께 역사를 써내려 온 파라텍의 역사에 맞게, 소방안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술 수준을 도약해 나가는 한편, 정광원 대표의 경영이념을 이어받아 항상 소통하고 함께하는 리더십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hyl@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나이벡, 3분기 매출 52억…누적 매출 역대 최대치
- 교보생명, 3분기 퇴직연금 DB형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 1위
- 카카오페이, 소상공인 기부 마라톤 '2025 LONG RUN' 개최
- 현대캐피탈, 주요 차종 금융 프로모션 시행
- ‘GD 카드’ 나온다…하나카드 성수동 팝업 오픈
- 삼성생명 '일탈회계' 결론 임박…이억원 “정비는 동의, 절차는 신중”
- '불장'에 은행도 판매 채비…증권사 ELS 활기 되찾나
- AI 찐 수혜는 로봇株…쏟아지는 텐베거에 ‘환호’
- 신보 "이사장 숙박비 논란, 국제행사 초성수기 영향…회의실 임차 절감"
- 라이프 네트웍스 “자체 AI 제작 영상으로 코인 백서 공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전자,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 2025' 개최
- 2나이벡, 3분기 매출 52억…누적 매출 역대 최대치
- 3커스텀 주얼리 브랜드 더스톤즈, 26년 장인 정신·3D 기술 결합
- 4“누룽지도 건강식”…웰빙 브랜드 룽지, 특허·상표 출원
- 5삼성전자,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올해의 소통대상' 3관왕 수상
- 6GS칼텍스, 문체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4회 연속 선정
- 7LG 시그니처 올레드 T, ‘우수디자인’ 대통령상
- 8더라이프·LG헬로비전·유튜브 동시 방영…김대호 예능 데뷔 주목
- 9경주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미래차 배터리 산업 거점 구축
- 10영천시, ㈜한중엔시에스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및 2025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