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 전국 제휴 가맹점 수 7,000개 넘어
경제·산업
입력 2023-06-12 09:32:50
수정 2023-06-12 09:32:50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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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은 지난 5월 기준 전국 제휴 가맹점 수가 7,000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약 3년 여 전인 지난 2020년 말과 대비해서는 4배가량 성장한 규모다.
작년 말 첫 선을 보인 ‘캐치테이블 웨이팅’의 약진도 돋보인다. 캐치테이블 웨이팅은 직접 줄을 서지 않아도 앱을 통해 입장 번호를 받을 수 있는 실시간 대기 서비스로, 노포 등 지역의 숨은 맛집들도 캐치테이블 웨이팅을 도입하면서 론칭 반년 여 만에 제휴 매장수 1,000개를 넘겼다.
특히 런던베이글뮤지엄, 숙성도, 미뉴뜨빠삐용, 제스티살룬 등 매장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최근 누적 줄서기 수가 65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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