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북, 경기침체 속 슬기로운 해법 담은 ‘비욘드 리세션’ 출간

글로벌 경기침체 속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제시하는 신간 ‘비욘드 리세션(Beyond Recession) : 경기 침체와 기업의 대응 전략’이 새롭게 출간됐다.

‘비욘드 리세션’은 기업컨설팅 및 기업구조조정 전문가인 저자 이석현의 경험과 지식을 담은 책으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과 저성장의 ‘3고1저’ 환경에 직면한 기업들은 물론 개인까지도 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세 파트로 나눠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잡도록 가이드 한다.

먼저 PART2 ‘경기침체기의 구조조정 전략’에서는 현재 직면한 경기침체의 정확한 개념을 정의하고 분석 요소들을 점검한다. 또한 기업들이 경기침체의 파고를 넘기 위해 취해야 할 선제적 조치로서 구조조정에 대해 원칙과 접근법, 추진 순서 및 다양한 종류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어지는 PART2 ‘경기침체 극복 후의 성장전략’에서는 경기침체 극복 후의 성장전략을 위한 여러 전략적 옵션들을 안내한다. 과거처럼 활발해질 가능성이 있는 기업의 글로벌화에 대해서도 사업 추진 시 유의할 점들을 상세히 언급한 점이 눈에 띈다.

마지막 PART3 ‘유니콘을 향한 새로운 여정’에서는 기업의 성장과정에서 단계별로 유념해야 할 점들을 자세히 안내하며, 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업무관리, 조직관리, 투자 등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되는 요소들도 풀어냈다.

출판사 관계자는 “‘비욘드 리세션’은 CEO들이 나무가 아닌 숲을 바라보며 대비하게 해주는 책”이라며 “위기의 파고를 넘었을 때의 성장동력을 재무장하는 방법이 이 책에 제시되어 있는 만큼 경기침체와 극복 후의 성장과 반등을 동시에 생각할 줄 아는 혜안이 이 책을 통해 길러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저자인 이석현은 닷컴 버블기 ‘PwC Consulting’ 수석 컨설턴트,  현대오일뱅크 전략기획팀장, 한진해운에서 CSO, 화승코퍼레이션에 최고재무담당임원을 역임했으며, 코로나 팬데믹 시기 지배구조, 전략, 재무, 이익, 조직, 인사 등의 영역에서 전사적 차원의 기업 리뉴얼 프로젝트를 총괄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