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제26회 강원환경대상 ‘환경보호운동’ 부문상 수상
저탄소 환경 조성 및 합리적 에너지 사용으로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 9% 감축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는 춘천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강원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보호운동’부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강원환경대상은 강원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공적을 축하하고, 지속가능한 강원환경 가치 보전 도모 및 도민 환경보전 의식 고취를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원환경대상을 주최하는 강원도는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환경보호운동 △환경보전 생활실천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 등 4부문에 걸쳐 부문상과 개인 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강원랜드는 올해 처음으로‘환경보호운동’부문상을 수상했다.
강원랜드는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발전 실현에 대한 책임 이행을 위해서 2022년부터‘KL(강원랜드)-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환경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로드맵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도입확대, 고효율 기자재 전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 및 녹색제품 구매 등을 통해 저탄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저장장치 설치 및 자체 전력 상한제 운영으로 합리적 에너지 사용에 힘쓴 결과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 75,553톤을 달성해 배출량 정점대비 9%를 감축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확대, 하천 주변 정화 활동 등 오염예방 활동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김진우 시설안전환경팀장은 “강원랜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친환경 리조트’라는 ESG 경영비전 아래 전직원이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리조트 조성에 더욱 힘을 쏟아 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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