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재난안전 국제표준인증 획득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이용 시스템 구축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개발공사가 재해경감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 'ISO 22301'을 획득했다.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은 각종 재해 및 재난으로 인한 기업의 핵심기능이 마비되는 중단적사고 발생 시 빠른 시간 내 복구를 통해 정상운영 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국제표준 ‘ISO 22301’로 규정하고 있다.
전북개발공사는 2021년 11월에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 5월 한국경영인증원의 1·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국제적 수준의 시스템 구축과 신뢰할 수 있는 재난대처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해주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올해 하반기에 획득할 계획이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재난관리 표준에 따라 재난이 발생할 경우 핵심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유사 시 신속히 정상화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갖췄는지를 평가한다.
최정호 사장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재해 상황에도 공사 본연의 업무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재난안전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국제표준인증 획득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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