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서울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23-06-26 14:11:21
수정 2023-06-26 14:11:21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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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은 지난 23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구로구 궁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 163가구를 건립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464억 원이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인 온수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반경 500m 이내에 온수초, 우신고, 세종과학고 등이 있다.
대보건설은 이번 사업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총 4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하게 됐다. 지난 2021년엔 3건, 지난해 5건을 합하면 총 12건의 사업을 수주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6만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특히 이번 사업은 대보그룹의 창립기념일이었던 지난 23일에 소규모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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