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장마철 자연재해 대비 특단 대책 마련 지시
전국
입력 2023-06-27 06:04:42
수정 2023-06-27 06:04:42
강원순 기자
0개

[원주=강원순 기자]원강수 원주시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27일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원 시장을 본부장으로 안전총괄과 등 총 31개 부서, 111명으로 재난안전대책 TF팀을 구성해 현장 밀착형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급경사지 184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23개소, 배수펌프장 3개소, 우수저류지 21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자동음성 통보시설 등 예·경비 시스템 5종 38개소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 밖에도 둔치주차장 및 침수 우려 도로 등 28개소 대한 담당 공무원 및 민간보조자를 지정하는 등 장마철 자연재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는 엘니뇨 등 기상 이상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 ‘청년 정치사관학교’ 성료
- 남양주시, 미금로 병목구간 확장 본격화…주민설명회 개최
- 구리시,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 가동
- 경기도, 양주시 중소기업 노동자 463명에 추석 복지비 지급
- 계명문화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교통안전 교육 실시
- 정연욱 의원, 추석 앞두고 수영구 거리에 이색 현수막 걸어 ‘눈길’
- 부산교육청, 부산교육 청렴콘텐츠 공모 수상작 13~24일 전시
- 영덕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 [영덕군 소식] 영덕군, 2025년 영덕 송이장터 ‘10월 2일’ 개장
- 대구 청소년, 팔공산에서 ‘도전과 협력’의 탐험활동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 ‘청년 정치사관학교’ 성료
- 2남양주시, 미금로 병목구간 확장 본격화…주민설명회 개최
- 3구리시,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 가동
- 4경기도, 양주시 중소기업 노동자 463명에 추석 복지비 지급
- 5계명문화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교통안전 교육 실시
- 6정연욱 의원, 추석 앞두고 수영구 거리에 이색 현수막 걸어 ‘눈길’
- 7부산교육청, 부산교육 청렴콘텐츠 공모 수상작 13~24일 전시
- 8영덕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 9영덕군, 2025년 영덕 송이장터 ‘10월 2일’ 개장
- 10대구 청소년, 팔공산에서 ‘도전과 협력’의 탐험활동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