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인천·부산서 공동주택 사업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23-06-27 17:16:22
수정 2023-06-27 17:16:22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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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금강주택은 인천광역시 계양테크노밸리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지구 공동주택용지를 연달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에는 3기신도시인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동주택용지를 수주했다. 대지면적 2만2,540㎡에 전용면적 60~85㎡ 이하, 총 349세대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이어 23일에는 명지지구 공동주택용지를 수주했다. 대지면적은 59,566㎡로 총 1,145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금강주택은 이를 통해 '금강펜테리움'의 분양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상반기 검단신도시에서 공급한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 아파트는 최근 100% 계약을 마치고 상업시설 분양을 준비 중이다.
최근 무순위 접수에서 수백대 1을 기록하며 100% 계약을 완료한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역시 이후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전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총 1,103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시설을 공급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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