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시정공㈜, 군포 공장에서 서울중소벤처기업청 현장 간담회 진행
자동화 유공압부품 전문제조기업 케이시시정공㈜(대표 박덕규)이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자사 공장에서 서울중소벤처기업청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병권 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강소기업인 케이시시정공㈜의 생산 시설과 기술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케이시시정공㈜의 군포 공장을 방문한 양측 관계자들은 생산 공정 시찰 및 현장에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국내 부품 산업 및 기초 산업의 국산화가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기업 운영 관련 건의 사항 및 실제 현장의 애로 사항, 국가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덕규 케이시시정공㈜ 대표는 “국내 부품 산업의 국산화는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자사는 국내 유공압 및 자동화 부품 국산화를 위해 끊임없는 기술 개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국가 기관에서 다양한 지원과 현장 소통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국내 중소기업의 뛰어난 기술력이 국내외 시장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시시정공㈜은 1992년 설립 이후 국내 유공압 분야의 국산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기술 중심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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