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경영전략부문장에 남재관 부사장 영입…글로벌 강화 기대
한국 IT·콘텐츠 산업 성장 이끌어온 대표적 인사
컴투스 글로벌 성장·경영 전반 역량 강화 기대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컴투스가 경영전략부문장에 남재관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남재관 부사장은 한국 IT와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인사로, 다음과 카카오 등에서 CFO 등을 역임하며 경영전략 부문의 여러 업무를 맡아왔다. 특히, 카카오게임즈의 코스닥 상장을 이끈 주역으로 재무회계와 기업 투자 등에 탁월한 역량을 보였으며, 기획과 신사업 전략 경험 역시 풍부해 뛰어난 경영관리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재관 부사장은 지난 7월 3일부터 컴투스 경영전략부문장 직을 맡고 경영 기획, 인사, 재무 등을 비롯해 신사업 투자 전략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컴투스는 기존 글로벌 흥행작의 지속 성장과 다양한 신작 출시와 신사업 추진 등으로 세계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만큼, IT·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의 영입으로 경영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남재관 부사장은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글로벌 역량을 갖춘 컴투스는 오래전부터 관심 있게 지켜보던 기업이며, 이렇게 합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책임 또한 무겁게 느낀다. 컴투스가 세계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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