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소기업 육성 新동반성장협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3-07-06 16:06:49
수정 2023-07-06 16:06:49
민세원 기자
0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IBK기업은행은 한국중부발전과 ‘혁신성장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新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중부발전은 대출이자 지원금 2억5,000만원을 출연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2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국가전략산업 혁신성장 분야에 해당되는 중소기업으로, 전기차·드론·로봇 등의 미래 유망산업, 수소에너지·스마트팩토리 등의 친환경 혁신기술을 보유한 핵심품목 284개 중 하나를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대출 한도는 기업 당 최대 5억원으로 대출금리 연 1.0%(포인트)p를 자동 감면한다.
또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포인트(p)를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이 자금확보와 이자부담경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혁신성장 영위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공공기관과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YMCA여수시민학교, ‘탈진실 시대, 언론이 민주주의를 흔든다’…변상욱 대기자 강연 열려
- 2의성키움센터, 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 3의성군, 다문화·청년이 함께하는 다문화플리마켓 개최
- 4의성군, 전국 최초 ‘농업e지’ 키오스크 시범운영 성공적 마무리
- 5의성군, 아이들행복꿈터·출산통합지원센터 환경 개선 완료
- 6국내 원자력발전소에 ‘비순정 베어링’ 4년 이상 납품돼 논란 ‘일파만파’
- 7대한상의 하계포럼…최태원 “APEC서 韓 민주주의·저력 보여줄 것”
- 8남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당부
- 9CJ, 부실 계열사에 TRS로 부당지원…공정위 제재
- 10반도건설, 국내 분양시장 불황에…美 LA서 ‘활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