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3-07-12 09:48:38
수정 2023-07-12 09:48:38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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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시청에서 수원시·3개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ㆍ기술보증기금ㆍ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 수원시, 3개 보증기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가 추천한 중소기업으로, 수원시가 출연한 이자지원금을 통해 지원기업의 대출금리를 2.0%p 감면하는 한편,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은 보증료 등 최대 1.2%의 금융비용을 부담해 3,000억원 규모의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을 적시에 지원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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