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디지털 물산업 혁신인재 양성사업’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3-07-12 11:17:10
수정 2023-07-12 11:17:10
이호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세종대학교는 교육부와 환경부가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 물산업 혁신인재 양성산업(Water+AI분야)’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5년 2월까지 총 21개월간 추진되며, 16억 원을 지원받는다.
세종대 디지털 물산업 혁신인재양성 사업단은 ‘기후 위기 시대, 디지털 물관리를 통한 스마트한 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물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학부 및 대학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단은 건설환경공학과를 주관학과로, 디지털 분야 학과와 협력해 Water-AI 융합 전공을 신설하고 지역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물관리 혁신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바탕으로 세종대는 디지털 분야와 연계한 물안전, 물이용, 물환경 등 디지털 물관리 분야 학부 50명, 대학원 20명 등 총 70여 명의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연계 과정을 운영한다.
세종대는 물관리 및 AI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서울시, K-water,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따른 홍수, 가뭄, 수질 등 지역 물관리 분야 경쟁력 강화 및 문제해결을 위한 인재양성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hojinlee9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터뷰] 조정희 KMI 원장 "지속가능 어촌 핵심은 사람…통합 전략 필요"
- [포토뉴스] 조정희 KMI 원장, 세계어촌대회 국가 대표자 회의 주재
- [포토뉴스] 40개국 대표단, '지속가능 어촌' 위해 한 자리에
- 빛으로 물든 연말…‘크리스마스 명소’ 경쟁 본격화
- 현대차·기아, 슈퍼카급 전기차 비결…‘2단 모터’ 공개
- 10대 건설사 분양물량 46% ‘뚝’…현대·GS건설 ‘반토막’
- ‘소프트’ 뗀 엔씨, 리니지 굴레 벗고 체질 개선할까
- 한국타이어, 오너리스크 ‘한숨’…금호·넥센은 실적 ‘뚝’
- 신세계 정유경, 회장 취임 1년…면세·패션 ‘시험대’
- 기원 위스키, 英 IWSC 이어 '美 SFWSC 2025'서 대상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화컬렉션, 기능성 파크골프화 잇따라 출시 ‘호평’
- 2조정희 KMI 원장 "지속가능 어촌 핵심은 사람…통합 전략 필요"
- 3김동연 경기도지사, 미래산업부터 현장행정까지 챙겨
- 4하남–LH 부담금 갈등 정리…‘1,345억 소송’도 분수령
- 5조정희 KMI 원장, 세계어촌대회 국가 대표자 회의 주재
- 640개국 대표단, '지속가능 어촌' 위해 한 자리에
- 7수성구 ‘제3회 만촌 모명재 축제’, 세대공감과 주민화합의 장 열려
- 8수성구, ‘할로(HOLLO)마켓 제1회 플리마켓 반갑데이(Day)’ 개최
- 9수성구, ‘2025 수성그린 전국파크골프선수권대회’ 개최
- 10수성구, 미군부대 학생 초청 ‘헬로 수성Day’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