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본격 분양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총 572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88가구, 59㎡B 49세가구, 74㎡A 191가구, 74㎡B 22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에는 직선 2km 거리에 원주역이 위치해 있다. KTX중앙선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27년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도 개통될 예정이다.
집안 내부에는 원주 첫 C2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e편한세상의 노하우가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으로,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멀티 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전 세대에 현관 팬트리를 기본으로 갖춰 수납 효율을 높였고, 일부 타입에는 획기적으로 넓어진 대형 팬트리가 적용돼 유모차나 자전거, 계절 용품도 보관 가능하다. C2 하우스만의 가변형 벽체가 도입돼 가족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평면 구조를 변화시킬 수도 있으며, 안방 침실은 가족형 침대나 대형 TV의 설치도 가능토록 여유롭게 설계됐다.
조경 시설로는 단지 중앙에 e편한세상만의 프리미엄 조경 '드포엠 파크' 조성으로 입주민들이 쾌적한 자연 속에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린카페도 설치되고, 미세먼지 저감 식재와 미스티폴이 설치된 '미스티포레'가 조성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이번 청약에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6개월 경과)과 지역별 예치금(원주·강원 기준 200만 원)을 충족한, 원주·강원에 거주 중인 성인이라면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시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구성되며, 가점제 낙첨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단 같은 순위 내 경쟁이 발생할 경우 원주시 거주자가 우선권을 갖는다.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10%를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도록 했으며,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 이자를 지원한다.
중도금은 60%, 잔금은 30%다. 중도금 대출에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금융 비용까지 대폭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정주여건이 뛰어난 입지에 더해 독보적인 상품성, 원주시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59·74㎡ 타입 공급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아파트"라며 "여기에 경쟁력 있는 분양가와 매력적인 계약 조건까지 갖춰, 이번 분양은 부담 없는 내 집 마련 최적의 기회로 보인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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