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영화 “밀수” 조합원 단체 관람 이벤트 추진

[원주=강원순 기자]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을 맞아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과 함께 영화 “밀수”를 단체 관람한다고 19일 밝혔다.  

원공노는 2021년 8월 민노총 산하 전공노 탈퇴 후 상급단체 분납금 납부 대신, 조합원이 낸 소중한 조합비를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정책에 집중하고 그 일환으로 매년 두 차례 단체 영화 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정근영 문화부장은 “조합원들의 소중한 조합비로 추진되는 문화 사업으로, 많은 조합원들이 가족·연인과 함께 재미난 영화를 보며 업무 스트레스도 날리고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 기획 취지를 밝혔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