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수해 복구 성금 1억 원 기부

문화·생활 입력 2023-07-19 09:42:27 수정 2023-07-19 09:42:27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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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장사의 신’으로 잘 알려진 은현장(40)이 '장사의 신 구독자 일동' 이름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연간 1천만 원 이상 후원한 회원들의 모임인 굿네이버스 ‘더 네이버스 클럽’의 회원인 ‘장사의 신’은 그의 저서 '나는 장사의 신이다'의 작가 인세 전액을 보육원에 기부하고 있다.

또한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들에게 무료컨설팅과 경제적 지원중이며, 유기견보호소 기부 등 크고 작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카페 '자영업자의 쉼터'를 개설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장사의 신’ 은현장은 "행복은 나눈다고 줄어들지 않는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 구호협회는 전국적으로 쏟아진 집중 호우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혜수, 김우빈, 신민아 가수 이찬원 등 스타들이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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