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앤아이, 9월 임시주총 개최…“결손금 보전, 주주환원 기반 마련"
증권·금융
입력 2023-07-19 16:21:35
수정 2023-07-19 16:21:35
김혜영 기자
0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부품 및 소재 제조업체 이엠앤아이가 오는 9월 21일 안산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안건은 자본준비금 결손 보전의 건과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정관변경 등이다.
이엠앤아이 관계자는 “결손금 보전을 위한 충분한 재원이 쌓였다고 판단해 결손금 전액을 보전하기로 했다"며 "올해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여러가지 정책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KJ프리텍 시절 발생한 약 231억원 규모의 결손금에 대해 기확보한 자본준비금 252억원을 활용해 보전한다”며 “이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향후 이익 발생 시 주주 배당 등 주주친화정책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신규 사업에 대한 사업영역 추가를 위한 정관변경 안건도 상정됐다. 추가 사업 목적은 ▲ 전기 이륜 자동차 수입, 유통 및 판매 ▲ 전기차 배터리 유통 및 판매 ▲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 이차전지 소재의 개발, 제조, 판매 및 연구 등이다. /hy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 코스피, 3%대 빠지며 4030선으로…외인·기관 매도
- 대원미디어, ‘AGF 2025’서 그룹 부스 선보인다
- 엠젠솔루션, 통합 소방플랫폼으로 확장 전략 본격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경찰청-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 북구가족센터 방한용품 지원
- 2이달의 부산세관인은 '김성우 주무관'
- 3경북테크노파크,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
- 4경상북도·경북테크노파크, '2025 APEC 국가기술사업대전 G-TECH CONNECT' 성황리 종료
- 5정연식 영남대 교수,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
- 6대구대 이채윤 학생, 제28회 울산광역시 건축대전 대상 수상
- 7김기웅 의원, ‘캄보디아 사태 재발방지 패키지법’ 발의
- 8대구교통공사,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5년 연속 대상 수상
- 9제19회 영덕군수배 전국 출향인·군민 골프대회 성료
- 10영덕군,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