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청년친화강소기업 기업방문…“자긍심 고취”
권역별 청년친화강소기업 네트워킹 데이 대전에서 개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고용노동부와 벤처기업협회가 지난 19일 청년친화강소기업 기업방문의 날 행사 중 첫 번째 행사를 대전시의 세이프텍리서치에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 기업방문의 날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사업 홍보 및 네트워킹, 대외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전국 15개 권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세종 권역 거점기업인 세이프텍리서치를 비롯하여 6개 청년친화강소기업과 대전고용센터, 대학, 특성화고 채용담당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하여 거점기업의 선박운항 시뮬레이션실 견학, 채용조건 설명, 간담회,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또한 거점기업에는 청년 등 임직원들을 위한 간식 차가 제공됐다.
간담회에서는 대전·세종 권역 내의 청년친화강소기업과 대학, 특성화고의 채용 관련 산-학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이 교환됐고, 참여자들은 일시적인 모임으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 거점기업을 중심으로 권역 내 청년친화강소기업과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전준교 벤처기업협회 혁신인재팀 팀장은“지역 내 우수한 청년친화강소기업이 알려지지 않아서 인재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아직 많다”라며 “앞으로 남은 14회의 청년친화강소기업 기업방문의 날 행사도 잘 수행하여 각 지역 내 청년친화강소기업을 홍보하고 기업과 구직자 채널을 보유한 학계 및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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