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찾아가는 '아이스크림 간식차'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23-07-25 14:59:30 수정 2023-07-25 14:59:30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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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노동자들이 아이스크림 간식차에서 받은 간식을 먹고 있다. [사진=한화건설부문]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말까지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냉주스, 쿠키 등을 전해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72개 현장에 약 2만1,000인분의 간식이 전달될 예정으로,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현장에는 시원한 음료와 간식이 포장된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무더위가 지속되며 한화 건설부문은 현장별로 제빙기를 설치해 얼음을 제공하고 냉풍기가 설치된 근로자 휴게소를 마련하는 등 여름철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여름간식차 운영 역시 근로자들의 더위를 식히고 격려하는 등 안전보건 강화를 취지로 진행됐다.


황광섭 안산 카카오데이터센터현장 소장은 "협력사를 포함한 현장 근로자 모두가 동료들과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주스를 나누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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